소셜 컬쳐

국민연금 '추납' 모르면 손해! 2025년에 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

메모 플래닛 2025. 8. 24. 16:48
반응형

 

 

안녕하세요!

'100세 시대' 노후 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중간에 경력이 단절되거나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이 있다면 미래에 받을 연금액이 줄어들까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국민연금 추후납부(추납)'**라는 아주 유용한 제도가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추납 제도를 활용해 연금 수령액을 극대화하는 꿀팁, 특히 왜 2025년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한 영상이 화제가 되어 핵심만 쏙쏙 뽑아 정리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JDosGNd9cJQ'의 영상 내용을 요약 및 재구성한 것입니다.)


1. '국민연금 추후납부'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해, 과거에 소득이 없어 내지 못했던 국민연금 보험료를 나중에 한꺼번에 내서 가입 기간을 늘리는 제도입니다.

  • 누가 할 수 있나요? 국민연금 의무가입 기간(만 18세~60세) 중 실직, 폐업, 육아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 '납부예외' 기간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 어떤 점이 좋나요? 가입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나중에 돌려받는 노령연금 수령액이 크게 늘어납니다. 심지어 1988년 이후 군 복무 기간도 추납 신청을 통해 가입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2. 추납 신청, 무조건 좋은 걸까? '이것'은 꼭 확인하세요!

추납으로 연금액이 늘어나는 것은 좋지만, 무턱대고 신청했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 기초연금 감액: 국민연금 수령액이 일정 금액(2025년 기준 51만 3천 원)을 넘으면, 만 65세 이상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이 깎일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 폭탄: 연금 수령액이 연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자녀 등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있던 분들이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할 수 있습니다.
  • '가성비'의 문제: 추납 보험료는 '현재' 소득 기준으로 내지만, 연금액은 '과거' 소득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현재 소득이 높은 고소득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자보다 추납의 효율, 즉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최고의 추납 타이밍은? 바로 소득이 가장 적을 때(ex. 실업 기간)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특히 '실업 크레디트' 제도를 활용하면 국가에서 보험료의 75%를 지원해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3. 왜 '2025년'이 추납의 골든타임일까?

영상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2026년부터 국민연금 제도가 변경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 보험료율 인상: 2025년 9% → 2026년 9.5%
  • 소득대체율 인상: 2025년 41.5% → 2026년 43%

언뜻 보면 2026년에 내는 보험료가 더 많아지니, 받는 연금액도 더 많아져서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앞으로 국민연금 개혁은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지금 당장 2026년의 소득대체율이 조금 높다고 해서 미래에도 그 조건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적은 보험료율이 적용되는 2025년에 추납을 신청하여 불확실성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 영상의 핵심 주장입니다.

결론: 노후 준비, 건물주보다 '연금 부자'

영상은 노후에는 월세 걱정, 공실 걱정하는 건물주보다 매달 꼬박꼬박 스트레스 없이 들어오는 연금을 받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고 말합니다.

국민연금 추납 제도는 우리의 노후를 더욱 든든하게 만들어 줄 강력한 도구입니다. 더 늦기 전에, 그리고 제도가 바뀌기 전인 2025년에 나의 미납 기간을 확인하고 현명한 노후 준비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JDosGNd9cJQ

 

반응형